상층 -10℃ 안팎 찬 공기 영향…정체전선 북상 지연 <br />남서쪽 습한 공기 유입…내륙 비 오락가락 <br />모레 정체전선 북상…중부 강하고 많은 비 가능성<br /><br /> <br />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가운데, 수요일쯤 정체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해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비가 그친 곳에서는 다시 무더위가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청주에서는 올해 두 번째 열대야가 나타났고, 영남과 제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경 기자! <br /> <br /> 이번 주 초에는 중부에도 많은 비가 예보됐는데, 장맛비답지 않게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유가 뭔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리나라 상공에 영하 10도 안팎의 찬 공기가 머물면서 정체전선의 북상을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남서쪽에서 덥고 습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만들어진 비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와 곳곳에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내일까지는 이 같은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다가 수요일인 모레쯤 정체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하면서 중부에 호우 특보 수준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기압계는 변동성이 무척 큰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현재 괌 북서쪽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인 제9호 태풍 '바비'가 강도 5의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하면서 주변 기압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, 정체전선의 위치와 강수 시기, 강도에 영향을 미치면서 예보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태풍의 진로와 기압계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더위도 만만치 않습니다. 열대야와 폭염특보 상황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밤사이 청주의 최저기온이 25도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월 30일 강릉에서 열대야가 나타난 이후 기후 관측 지점 기준으로는 올해 두 번째인데요. <br /> <br />남서쪽에서 덥고 습한 공기가 계속 유입된 데다, 구름이 땅에서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으면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비가 그친 지역을 중심으로는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폭염특보도 발령됐는데요. <br /> <br />대구와 부산, 울산 등 영남 곳곳과 제주 동부에 오전 11시 발효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6070611520922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